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 RPG '만신'의 홍보모델로 김성모 화백을 선정했다고 29일(화) 밝혔다.
'만신'은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및 이집트 신화 등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신들과 아서왕의 전설, 삼국지, 서유기 등 전설적인 영웅들이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총출동한 초대형 방치형 RPG이다.
이번에 게임 홍보모델로 선정된 김성모 화백은 '대물', '그레이트 캡짱', '마계대전', '쇼미더 럭키짱' 등 400여 편 집필을 통해 우리나라 만화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소 팬들로부터 '만신(만화의 신)'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채플린게임 측은 김성모 화백의 작품을 통해 드러난 그의 독보적인 그림체와 차별화된 세계관이 전세계 신과 영웅이 뭉친 '만신'의 게임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져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만신'은 3D 비주얼로 초대형 멀티버스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을 수집, 활용하면서 이용자의 전략적인 덱 구성에 따라 더욱 강력한 스킬을 시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그라이크 방식의 유저 지하 감옥, 수수께끼 던전 및 보스 레이드 던전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쌓이는 보상, 영웅 필살기 자동 시전 등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되는 방치형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도 강조하고 있다.
채플린게임은 김성모 화백의 '만신' 홍보모델 선정을 시작으로 그가 출연하는 광고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출시 예고를 알릴 예정이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만신'은 자사가 기존의 방치형 RPG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방대한 콘텐츠와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플레이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면서 “믿고보는 김성모 화백의 작품들처럼 기대에 부응하는 두 '만신'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