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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게임, 수익기부 캠페인 전액 유니세프에 전달

2020.01.22

국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채플린게임이 자사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채플린게임이 이용자들의 뜻을 모아 작년 연말 하루 동안 발생한 수익 전액을 좋은 취지에 사용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삼국지K'와 '가온', '삼국지 리사이징', '영웅 디펜스', '우리동네야구단' 등 5종 타이틀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기부패키지를 통해 기금모금에 참여했다.
해당 기부패키지는 채플린게임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희망 프로젝트로, 게임 내 아이템을 결제하면 이용자가 재화를 획득하는 대신 기부에 참여하는 신개념 결제시스템을 의미한다.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 당시 단일 게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최초로 실시했으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한 만큼 연말연시를 맞아 전체 게임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발맞춰 채플린게임은 지난 12월 31일 자사의 게임 서비스를 통해 모은 3,100만 원의 기부금을 UN 산하 어린이 구호기관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유니세프 본부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을 전 세계 어린이 구호활동에 사용될 전망이다.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는 "희망 프로젝트는 게임업계의 인식제고와 건강한 시장 생태계를 만들고 싶은 자사의 실천의지 표명"이라며, "게임이 단순한 여가문화에 그치지 않고, 건전한 선도문화로 정착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채플린게임은 앞으로 기부 패키지 외에도 칭호 부여나 서버 내 시너지 효과 등 희망 프로젝트와 관련한 인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발굴해, 게임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용자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사용내역도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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